[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하와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하와이. 일본은 벌써 겨울인데, 하와이는 아직 여름이야”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추사랑과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반소매와 원피스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하와이의 따듯한 날씨를 즐기고 있었다. 특히 어디서나 함께하는 커플백이 눈길을 끈다. 귀여운 플리츠가 인상적인 조셉앤스테이시 제품으로 추사랑의 작은 가방에는 이니셜을 딴 알파벳 S와 하트 모양이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추블리의 귀여움도 귀여움이지만 모델인 엄마의 장점을 그대로 닮은 긴 팔다리에 네티즌들은 “사랑이 이제 나보다 클 듯” “진짜 쪼만해서 핫도그 같았는데 언제 이렇게 쑥쑥 컸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2011년생으로 만 10세인 추사랑은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