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이 공사가 종료된 현장의 폐자재 재활용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토보스와 ‘폐기처리 잉여자재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토보스는 소량의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플랫폼 ‘잉어마켓’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롯데건설은 토보스와 손잡고 폐기 처리되던 공사 현장 잉여자재를 잉어마켓 앱을 통해 재판매하거나 취약 계층 환경개선 사업에 무료로 기부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우선 2개의 시범 현장 운영을 통해 폐기물 저감 효과와 개선점에 대해 토보스와 협의하고, 전 현장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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