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7℃
    미세먼지 보통
  • 경기
    H
    9℃
    미세먼지 보통
  • 인천
    Y
    7℃
    미세먼지 보통
  • 광주
    Y
    8℃
    미세먼지 보통
  • 대전
    Y
    6℃
    미세먼지 보통
  • 대구
    H
    9℃
    미세먼지 보통
  • 울산
    H
    11℃
    미세먼지 좋음
  • 부산
    H
    11℃
    미세먼지 좋음
  • 강원
    H
    2℃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6℃
    미세먼지 보통
  • 충남
    Y
    6℃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9℃
    미세먼지 보통
  • 전남
    H
    11℃
    미세먼지 좋음
  • 경북
    H
    9℃
    미세먼지 좋음
  • 경남
    H
    10℃
    미세먼지 좋음
  • 제주
    H
    13℃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6℃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1-12-09 19:4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맛과 재미 동시에 잡는다”…오뚜기, MZ세대 조준 ‘펀슈머 마케팅’ 박차
“맛과 재미 동시에 잡는다”…오뚜기, MZ세대 조준 ‘펀슈머 마케팅’ 박차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10.2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제도 모으고 브랜드 이미지도 높이고…‘일석이조’ 효과 톡톡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진라면 보드게임, 진라면X카러플,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오뚜기>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식품업계가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찾고 공유하는 MZ(밀레니얼+Z)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이색 협업에서부터 독특한 네이밍, 감성적인 콘텐츠 등 펀슈머 공략을 위한 카드를 속속 꺼내드는 모습이다. 특히 업종을 넘나들며 활발한 협업을 펼치는 오뚜기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오뚜기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손잡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선보였다. 기존 진라면 포장 디자인에 카러플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진라면 매운맛’에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는 ‘다오’ 캐릭터를 넣었다.

이번 협업은 매출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진라면 용기면·컵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이는 전월 동기 대비 29.4% 신장한 수치다. 가상의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등 다양한 용기면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드게임 전문기업 아스모디와 협업해 ‘진라면 보드게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 라면 브랜드 5종(진라면, 진짬뽕, 진짜장, 채황, 오동통면)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실제 ‘진라면’ 봉지면과 유사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냄비 카드에 각종 재료 카드를 조합해 높은 점수의 라면을 완성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동봉된 규칙서에는 ‘토마토 바지락 진라면’ ‘크림 진짬뽕’ 등 오뚜기 라면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기재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독특한 네이밍도 관심을 모은다. 오뚜기는 최근 자사 스테디셀러인 ‘열라면’과 ‘진짬뽕’을 조합한 ‘열라짬뽕’을 출시했다. 열라짬뽕은 열라면의 하늘초 매운맛과 해물, 야채를 우려낸 진짬뽕의 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짬뽕라면이다.

이 외에도 오뚜기는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맛을 결합한 ‘열려라 참깨라면’, 열라면의 매운맛을 만두로 구현한 ‘열라만두’ 등 기존 제품명을 적절하게 활용해 감각적인 네이밍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는 펀슈머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 환기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있어 효과적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소비를 통해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가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만큼 재미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식품업계의 다양한 시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