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출자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기숙사 ‘텅텅’…공실률 55% 육박
JDC 출자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기숙사 ‘텅텅’…공실률 55% 육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10.14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JDC>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출자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기숙사의 공실률이 5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공실률이 61%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JDC로부터 제출받은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기숙사 이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숙사는 2014년 이후 8년간 평균 공실률이 55%로 집계됐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기숙사는 2016년 정원 1400명 중 718명이 이용해 공실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2018년 공실률이 55%로 증가했고 이후 매년 1~2%포인트 늘어났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실 1119개, 61%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는 3개 학교에 353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진성준 의원은 “중장기 계획으로 입학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기숙사를 규모 있게 건설했지만 현재 이용하고 있는 학생은 정원의 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JDC는 위드 코로나를 앞둔 시점에서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등을 포함해 기숙사 이용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