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초 메타버스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JDC는 지난 7일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3대 추진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문대림 이사장 주도로 ‘ESG 경영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낭독을 통해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JDC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 전략으로 ▲안전·환경 부문 선도(E) ▲사회적 책임 확대(S) ▲투명경영 실현(G)을 발표했다.
아울러 추진 전략별로 12개 추진 과제와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ESG 경영개선추진단’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혁신단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제 ESG 경영은 기업의 새로운 생존 방식”이라며 “ESG 경영 실천으로 국민과 도멘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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