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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아보메드, 신약 공동 연구개발 맞손
일동제약·아보메드, 신약 공동 연구개발 맞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10.0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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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화합물 표적치료제 등 유망 분야 혁신 신약 개발 협약 체결
최성구(왼쪽) 일동제약 부사장이 지난 1일 아보메드 R&D 센터에서 진행된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에서 임원빈 아보메드 공동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
최성구(왼쪽) 일동제약 부사장이 지난 1일 아보메드 R&D 센터에서 진행된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에서 임원빈 아보메드 공동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아보메드(대표 박교진·임원빈)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과제 추진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은 아보메드에 대한 6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자와 함께 신약 R&D·사업 모델 발굴과 관련한 상호 간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아보메드는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윌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펜드리드증후군 등과 관련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 회사다. 현재 서울 강남구 본사와 경기 성남시 소재의 R&D 센터 외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임상 진행·FDA 허가 추진이 가능한 자회사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과 아보메드는 저분자 화합물을 활용한 표적치료제를 비롯해 유망 분야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데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구 일동제약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은 “아보메드는 우수한 R&D 역량뿐 아니라 신약 개발 및 허가와 관련한 국내외 인프라를 갖춘 회사”라며 “일동제약이 보유한 저분자 합성의약품 분야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원빈 아보메드의 공동대표는 “신약 R&D 분야의 전문 인력과 역랑을 두루 갖춘 일동제약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타깃 선정·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자사의 경험, 기술력 등을 활용해 혁신 신약과 원천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과 아보메드는 내년 말까지 2~3개의 선별된 비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다음 해인 2023년부터 비임상 연구 등 본격적인 상용화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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