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DMZ에서 예술 전시회 최초 개최
통일부, DMZ에서 예술 전시회 최초 개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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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출입사무소 ‘디엠지 평화통일문화공간’ 개관 전시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
디엠지 평화통일문화공간 개관 전시 행사 포스터.<통일부>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디엠지 평화통일문화공간’ 개관 전시를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개월이다.

전시는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 내 ‘유니(Uni)마루’를 비롯해 도라산역, 파주 철거 감시 초소(GP),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 국립통일교육원 등 총 5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백남준과 양혜규, 올라퍼엘리야슨 등 국내외 유명 작가 32명이 참여해 총 3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참여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판문점 선언 등 남북 합의 이행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결실, 통일과 평화, 생태와 보존, 연결과 연대, 교류 확장의 의미를 ‘경계 없는 디엠지(Borderless DMZ), 그 아름다운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합의인 ‘디엠지 국제평화지대화’ 실천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동·서 남북출입사무소, 파주 철거 감시 초소(GP) 등을 활용, 문화·예술 공간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는 ‘판문점·평양공동선언’ 3주년을 계기로 개관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 개관 전시는 전시 누리집을 통해 디엠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작품을 현장감 있고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열정을 담아 많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이 디엠지의 평화를 향유하고 남북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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