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인 코비젼과 주거래 기업 대상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룹웨어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주거래 기업에게 제휴사의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도입 기업 임직원에게는 하나은행의 온라인 영업점 플랫폼인 ‘마이브랜치’를 이용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코비젼은 그룹웨어를 도입한 하나은행 주거래 기업에게 근태관리 업무와 경비지출 관리를 돕는 경비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업 툴, 원격 회의 등 기업들의 그룹웨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룹웨어를 통한 임직원의 비대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주거래 기업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