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은 28종의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한미약품의 ‘나인나인정’ 하루 한알로 균형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반영

특히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1일 충분 섭취량을 충족한다는 것. 또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고 덧붙였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고,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특히 나인나인은 해외 유명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종합영양제 시장에서 한국인 특성을 고려해 우리 기술로 만든 종합영양제가 필요하다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의지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나인나인정은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28종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종합영양제”라며 “현대인들의 피로 회복 등 건강관리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나인정은 한미사이언스 계열 헬스케어 제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 우기석)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