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어린이 영양제로 자리잡은 한미약품의 ‘텐텐’에 깃든 특별한 ‘어린이 사랑’ 철학이 주목받고 있다.

텐텐은 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창업주 故 임성기 선대회장에서부터 현재 송영숙 회장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사랑’에 대한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임성기 회장은 생전에 “첫번째로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1992년 텐텐발포정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 등이 함유된 현재의 종합영양제 ‘텐텐츄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한미약품의 텐텐츄정은 코엔자임 Q10이 함유돼 성장기 체내 에너지 생산 촉진 작용을 통해 아이들 성장발육은 물론, 자일리톨이 첨가돼 충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텐텐은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어른들도 간편하게 복용하는 영양제로도 자리잡았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육체 피로시, 수유기, 노년기, 병중·병후 체력 저하시에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의 텐텐에 깃든 ‘어린이 사랑’ 철학은 임성기 선대회장에 이어 현재 송영숙 회장에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영양제 대표 브랜드로 우뚝…‘어린이 건강증진’ 철학 깃든 어린이 라인업 강화

현재 한미약품은 송영숙 회장의 ‘어린이 건강증진’ 철학을 반영한 어린이 영양제품 라인업 강화 방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어린이 대상 임상 3상을 실시해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어린이 해열제 ‘맥시부펜’, 그리고 중국에서 시판중인 어린이정장제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북경한미약품의 ‘마미아이(엄마사랑)’를 개발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중국판 텐텐으로 불리는 ‘마미아이’는 송 회장이 직접 작명에서부터 개발과 중국 현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온 제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선대 회장에서부터 이어져 온 어린이 사랑에 대한 철학을 송영숙 회장이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면서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양질의 의약품을 직접 개발하고 출시해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철학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텐텐은 츄정 타입으로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만 3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의 경우 하루 2번, 1회 1정씩 복용하며 만 8세 이상은 하루 2번, 1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유통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