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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7 11:3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동빈·정유경·정지선, 백화점 톱3 총수 급여와 기부금 함수 관계는?
신동빈·정유경·정지선, 백화점 톱3 총수 급여와 기부금 함수 관계는?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1.08.18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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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7개 계열사서 80억 받아 상반기 유통업계 ‘연봉킹’
롯데쇼핑 기부금 32% 줄어…신세계 16.9%, 현대 66% 늘어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의 2020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 실적.
국내 주요 백화점 3사의 2020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 실적.<자료=각 사 IR자료, 표=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올해 상반기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았던 만큼 기저효과까지 작용해 3사 모두 상반기 영업이익이 130~190%가량 성장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사 IR 자료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3970억원에 영업이익 16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27.7% 증가한 수치다. 국내 소비가 회복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매출(대전·광주·대전 별도법인 포함)은 9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0.0% 증가한 149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패션·명품 장르의 성장세와 여성·남성패션의 수요 회복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현대백화점도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1조412억원의 매출에 133.9% 증가한 141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더현대서울’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신규점의 매출 호조와 소비 회복 추세가 맞물려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각 사>

상반기 급여 정유경 16억4600만원, 정지선 14억6200만원 

실적 덕분에 3사 총수들의 급여도 대폭 인상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으로부터 7억5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는 전년 동기(5억6300만원) 대비 1억5700만원(약 33.2%) 늘어난 액수다.

롯데쇼핑은 급여 산정기준 및 방법에 대해 “임원보수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임원 보수 한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화점을 포함한 전 유통업계로 범위를 넓힐 경우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와 7개 계열사에서 총 79억72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업계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7억원 정도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을 이끄는 정유경 총괄사장은 신세계로부터 16억4600만원(급여 9억1600만원·상여 7억3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14억300만원(급여 9억100만원·상여 5억200만원)보다 2억4300만원(약 17.3%)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계량지표와 관련해 기존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영업이익 1086억원을 달성한 점, 비계량지표와 관련해 사업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백화점 3사 총수들 중 유일하게 작년과 똑같은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현대백화점으로부터 14억62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임원보수지급 규정에 명시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직급, 직급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액을 이사회에서 승인하고 이렇게 결정된 기본급을 6개월로 나눠 지급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의 2020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 기부금 액수.<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표=남빛하늘>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회복된 실적, 인상된 급여에 따라 기부금 액수도 늘어났다. 신세계의 기부금 액수는 지난해 상반기 35억3900만원에서 올해 41억3700만원으로 약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기부금 액수도 6억4548만원에서 10억8598만원으로 65.9%가량 증가했다.

반면 롯데쇼핑의 기부금은 3사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롯데쇼핑의 올해 상반기 기부금 액수는 96억7586만원으로 3사 중 가장 많지만, 전년(65억4450만원)과 비교해서는 3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기부금 같은 경우 집행 시점에 따라 들쭉날쭉해 보일 수 있는 구조로 작년에 집행한 시점과 현재 집행 시점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점”이라며 “정확한 기부 액수는 한 해가 다 마감한 뒤 봐야한다”고 말했다.

분기보고서에 나와 있는 기부금 외에 기업이 다양한 사회공 헌활동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단순히 보고서에 나와 있는 액수만 보고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를 논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기부활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관된 만큼 이미지 제고에 있어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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