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이 전면 의무화됨에 따라 17일부터 임대보증금보증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6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18일에 기존 임대사업자에 대한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보증 가입 문의가 단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HUG는 임대보증 콜센터 개소로 콜센터·지사 간 업무 분담에 따른 효율 증가로 상담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신속한 보증 심사 및 발급이 가능하게 돼 임대보증금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