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안전한 탐방·생태 건강 지키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 응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7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에 자외선 차단제 3500여 개와 산행안전지도 6만6000여 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최근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태 건강을 지키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외선 차단제와 산행안전지도 전달과는 별도로 동국제약은 ‘한국국립공원협회’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50+북한산국립공원 안전도우미’ 100명에게 ‘마데카솔 휴대용 구급가방’도 지원했다.
황경주 동국제약 부사장은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국립공원공단 구성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가을에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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