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택 사장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길"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한 의연금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남해안에 위치한 4개 지역(전남 강진군·장흥군·해남군 전역, 진도군 4개 읍·면)은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으로 약 200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Tag
#HUG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