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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H 공공재건축 1호 ‘망우1구역’ 선정
LH 공공재건축 1호 ‘망우1구역’ 선정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1.07.2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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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건축사업 망우1구역, 조합과 공동사업 협약 체결 예정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로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이 선정됐다. <LH>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로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24일 대책을 발표한 이후 6개월여만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재개발 사업은 신설1구역과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된다.

‘망우1구역’은 2012년 조합 설립이 완료됐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곳이었다. LH에 따르면 공공재건축 도시규제 완화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주민동의율이 74%를 돌파해 공공재건축사업 후보지 중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충족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 시행자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 중으로 정비계획 변경,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망우1구역은 용도지역이 당초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약 2만5000㎡, 최고 22층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전용 59㎡, 74㎡, 84㎡와 함께 전용 104㎡도 구성돼 약 438세대 규모로 개발 구상 중이다.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설1구역에서는 지난 19일 L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설1구역은 지난 1월 정부와 서울특별시 합동 공모로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다.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15년 이상 조합설립에 실패하는 등 장기간 사업이 정체돼 내년 초 정비구역이 해제될 예정이었다.

신설1구역은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해 11만2000㎡, 최고 25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약 300세대 규모로 건립돼 전용 36㎡, 59㎡, 74㎡, 84㎡로 구성될 전망이다. 봉천13구역도 지난 6월 주민 과반수 동의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오는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주민 동의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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