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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Z세대와 함께 미래 고객 디자인 니즈 발굴 나선다
LG전자, Z세대와 함께 미래 고객 디자인 니즈 발굴 나선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7.08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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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논리력 뛰어난 대학생 16명 선발...‘디자인 크루’ 프로그램 첫 운영
LG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Z세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올해 처음으로 Z세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다.<LG전자>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LG전자가 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미래 고객 니즈와 정서가 반영된 디자인 발굴에 나섰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작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은 올 9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앞서 서류와 필기, 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디자인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패션, 비교문학 등 전공이 다양하다. 이번 선발 시 LG전자는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참가자의 다양한 전공이 여러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미래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디자인 인사이트를 발굴한다. 참가자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접하면서 생생한 실무 지식을 얻고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디자인경영센터가 맡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제품을 처음 마주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인 디자인에 미래 고객의 니즈와 정서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Z세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고 설명했다.

디자인크루는 Z세대인 참가자가 자신의 관점과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를 선정해 사내외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콘텐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자인경영센터 임직원은 참가자의 콘텐츠를 경청하며 미래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기존의 공모전이나 산학협동과 같이 결과물만 제출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참가자와 LG전자 디자이너는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또 참가자들은 디자인연구소 워크숍에 직접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콘셉트를 검증한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젊은 세대의 미래 삶을 예측하고 최적의 고객 경험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디자인 크루 활동은 미래의 주역인 Z세대와 소통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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