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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프로비트, 실명계좌 거래 대비 고객 인증 5단계로 강화
프로비트, 실명계좌 거래 대비 고객 인증 5단계로 강화
  • 이정문 기자
  • 승인 2021.07.0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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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고 예방 위한 AML시스템 일환으로 개인 정보 및 자금 출처 항목 작성 단계 추가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는 금융위원회의 현장 컨설팅을 받은 후 세부적 운영 방안을 도입했다. (프로비트)

[인사이트코리아=이정문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가 실명계좌 거래에 대비해 KYC인증(고객 확인 제도, Know Your Customer)을 5단계로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KYC인증을 기존 ‘이메일 인증’ ‘휴대폰 본인 인증’ ‘계좌 인증’ ‘증빙서류 및 서약서 작성’ 4단계에서 ‘고객 세부 작성’ 항목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세부 작성 항목으로, 국문 및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 주소 및 연락처, 직업 및 직장명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된다. 거래 목적과 거래자금의 원천에 대한 사항을 포함한 것이다. 프로비트는 금융사고 예방 및 자금세탁방지(AML)에 대비해 해당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프로비트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진행한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에 참여해 ‘고객자산보호’ ‘상장’ ‘인프라와 보안’ ‘AML’ ‘회계 및 인사’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장 컨설팅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명계좌 확보를 포함한 사업자 신고 준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프로비트는 2019년 서비스 시작 후 지금까지 단 한번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명계좌 거래 필수 단계인 KYC 5단계 인증 도입 이후에도 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비트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와 지난 5월 제휴를 맺어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이상 거래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금법 시행 이전부터 거래소가 보유한 전체 가상자산의 70% 이상을 ‘콜드 월렛’에 보관해 하드웨어보안모듈을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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