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개인사업자용 비대면 입출식 통장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잘되는NH통장은 공동인증서와 신분증이 있으면 사업자등록증 제출 없이 NH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통장에 카드사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수수료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와 거래내역서 발급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은행 노란우산공제 또는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추가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고명환 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채널에서 무(無)서류, 무방문, 즉시 개설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사업잘되는NH통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사업잘되는NH통장에 가입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