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웨덴 대사관 ‘김치 외교’로 우리 문화 알려
주스웨덴 대사관 ‘김치 외교’로 우리 문화 알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4.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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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푸드 챌린지: 김치 위크’ 통해 김치 공공외교 추진
이정규 대사 “코로나19에도 우리 문화 현지인들에게 소개”
주스웨덴 대사관이 지난 3월 7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한 ‘2021 K-푸드 챌린지: 김치 위크’ 홍보 포스터.<주스웨덴 대사관>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이 ‘김치 외교’를 통해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스웨덴 대사관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참여 이벤트 ‘2021 K-푸드 챌린지: 김치 위크(K-Food Challenge: Kimchi Week)’를 통해 김치 공공외교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고 싶다는 스웨덴 현지인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고, 동시에 김치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지에서 김치는 한국 전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언론도 면역력 강화와 장내 환경 개선 등 건강을 위해 발효 음식을 권할 때 김치를 대표 음식으로 자주 거론한다.

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 등 3가지 종류의 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하고 김치를 넣은 감자전, 고로케, 퀘사디아, 김밥, 핫도그 등 스웨덴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김치 활용 메뉴 5가지의 요리법과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했다. 

이벤트 결과 K-푸드 챌린지 페이스북 그룹에는 총 325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20명이 31개의 김치와 김치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제작해 그 과정을 텍스트와 사진․영상으로 공유하면서 도전 소감도 밝혔다. 

이정규 대사는 “대사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고 또 우리 문화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대외 활동이 제한되며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과 현지인들의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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