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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장·차남 그룹사 사내이사 선임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장·차남 그룹사 사내이사 선임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1.03.2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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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차남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
셀트리온 제2공장. 뉴시스
셀트리온 제2공장.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37)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6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와 같은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서 부사장의 임기는 향후 3년으로, 해당 안건에 대한 반대 및 기권 의사는 7.1%, 찬성 의사는 92.9%였다. 서진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서정진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공석이 된 한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 수석부사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셀트리온 연구개발(R&D)본부 과장, 생명공학 1연구소장, 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장을 맡고 있다.

주총 의장을 맡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부회장)는 “전문경영인이 회사 살림살이를 한다고 하면 투자행위가 이뤄지는데 전문가 집단이 많을수록 회사는 건전하고 투명하게 돌아간다”며 “서정진 명예회장도 은퇴하기 때문에 적기에 (사내이사를) 보강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판단을 했고, 사내이사 추천이 타당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34)도 셀트리온헬스케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장·차남이 그룹사 이사로 나서게 됐다. 서준석 이사는 지난 2017년 박사급 과장으로 셀트리온연구소에 입사한 뒤, 현재 생산업무를 지원하는 운영지원 담당 부서의 담당장으로 근무 중이다. 

앞서 지난해 말 서정진 명예회장은 은퇴 후 자식들에게 경영권 대물림 대신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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