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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1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기업데이터 노조, 첫 정기 조합원 총회 성료…주요 안건 모두 통과
한국기업데이터 노조, 첫 정기 조합원 총회 성료…주요 안건 모두 통과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2.1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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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노조의 강경 노선에 반발해 출범…4개월 만에 제1 노조 지위에 올라
하연호 위원장 “단결된 모습과 압도적 지지로 회사·직원 위해 최선 다하겠다”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KED) 노동조합원들이 2월 초 비대면으로 진행된 첫 정기 총회에서 투쟁 결의 손팻말을 들고 있다.<KED노조>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한국기업데이터주식회사 노동조합(KED노조)이 첫 정기 조합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KED노조는 2월 초 진행된 정기 조합원 총회에 조합원 12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휴가·휴직과 외부 프로젝트로 참석이 어려웠던 10명을 제외하면 조합원 전원이 참석한 셈이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는 비대면 행사인 만큼 퀴즈 이벤트, 반려동물과 자녀 뽐내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조합원의 호응을 이끌었다.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필라테스’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요 의결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뜻을 모았다. ‘2020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서 승인’ ‘규약 개정 및 규정 제정’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3가지 안건은 집행부의 보고와 질의응답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K-보팅(K-voting)’을 이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 됐으며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모두 가결됐다.

이외에도 토론·결의 안건에서 ‘경영진 교체 시기에 대한 KED노조의 입장’ ‘임금 교섭에 대한 결의’ ‘KED노조 명예훼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토론하고 결의했다.

한편, KED노조는 한국기업데이터 제1노조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KED노조는 기존 노조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기업데이터지부(KED지부)의 강경 투쟁 노선에 대한 반발에서 출범했다. KED노조에 따르면, 설립 4개월차에 제1노조 지위를 얻었으며 지난 연말 임단협 체결 이후 이번 총회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우선주의 행보를 이어가며 사내 대표 노조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연호 KED노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록 직접 대면해서 총회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화상으로나마 조합원들이 결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총회에서 보여준 조합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압도적인 지지에 자만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회사와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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