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국 수소차 시장 공략 깃발 꽂다
현대차그룹, 중국 수소차 시장 공략 깃발 꽂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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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 첫 해외 연료전지 생산기지 구축...연 6500기 규모 양산
현대차그룹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현대차그룹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중국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생산기지 구축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해 2030년에는 전 세계에 연간 약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공장은 올해 2월 말 착공해 2022년 하반기부터 연간 6500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향후 중국 중앙정부 정책 및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 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수소상용차를 비롯해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양산 기술을 앞세워 중앙정부의 강력한 주도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수소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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