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코로나19 뚫고 최단기간 '1조 클럽' 가입
현대백화점 판교점, 코로나19 뚫고 최단기간 '1조 클럽' 가입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1.1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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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조74억원...개점 5년 4개월 만에 '1조 점포' 등극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현대백화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액 1조74억원을 기록하면서 오픈 5년 4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1조 클럽 가입이다.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출 1조 돌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프라인 매장 침체 등 악조건을 뚫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 중 2020년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한 점포는 판교점과 압구정본점(전년대비 3.5% 신장) 두 곳에 불과하다. 그만큼 백화점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판교점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올 하반기 이후 명품 브랜드 유치와 전층 리뉴얼이 계획돼 있고, 주변 상권 개발도 예정돼 있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매출 1조 돌파는 지난 2015년 8월(8월 21일) 오픈 이후 5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며 “특히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첫 ‘1조 백화점’이란 기록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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