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내년 스마트폰 3억대 생산에 실적개선 예상
삼성전자, 내년 스마트폰 3억대 생산에 실적개선 예상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2.28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표주가 기존 8만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스마트폰 생산량 확대와 파운드리 산업 구조성장 영향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개선이 예상되면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뉴시스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개선이 예상되면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됐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생산량 확대와 파운드리 산업의 구조적 성장으로 인한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2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1년 목표주가는 기존 주당 8만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한때 주당 8만100원까지 치솟았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3억5000만대의 핸드셋 생산, 스마트폰은 약 3억대 수준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대비 약 15%의 출하량 성장을 시도하는 것으로, 2017년 이후 다시 한번 3억대 이상의 출하량 달성 목표를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플래그십(전략기종) 라인업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최대 700만대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

문 연구원은 “화웨이 제재로 인한 스마트폰 제조사의 생산량 증대와 경쟁 확대에는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조기 출시와 물량 확대로 시장 선점을 꾀할 예정”이라며 “수익성은 중저가 라인업 확대와 부품 표준화, ODM(제조사개발생산)·JDM(합작개발생산) 운영 전략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운드리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도 전망된다. 파운드리는 5G 기기 증가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중심의 물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기존 파운드리 경쟁사 간 판가 인하 경쟁 구도에서 고객사가 파운드리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역전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빠른 최신 공정 도입 등으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할 필요가 있으나 구조적인 수혜 또한 누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향후 배당정책도 주요 기대 요소다. 현재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상속세 및 증여세 이슈와 맞물려 4분기 실적발표 시 추가 잉여현금흐름 약 9조원을 대상으로 특별배당과 자사주를 매입하는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발표을 예상한다는 것이다. 또 차기 3개년 배당정책도 2018~2020년 배당 이상으로 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