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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가담 의혹’ 삼정KPMG 재판 넘겨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가담 의혹’ 삼정KPMG 재판 넘겨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11.09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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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뒤, 바이오젠의 에피스 콜옵션 보유 여부 누락‧은폐 의혹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삼정KPMG를 재판에 넘겼다. 뉴시스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삼정KPMG를 재판에 넘겼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회계법인과 회계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부장검사 김영철)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삼정KPMG(삼정회계법인)와 이 법인 소속 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인 지난 2015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의 콜옵션 보유에 대해 부채로 인식해 회계 처리해야 했음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누락‧은폐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콜옵션 부채가 공시 등을 통해 드러날 경우 당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유리하게 진행된 합병 비율이 어긋 날 수 있다는 것에 범죄 동기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9월 삼성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 등으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13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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