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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차, 1조2600억원 품질비용 반영에도 영업이익 1952억원 달성
기아차, 1조2600억원 품질비용 반영에도 영업이익 1952억원 달성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10.2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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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판매 믹스 개선, 비용 절감 노력 등 수익성 하락 방어
기아자동차는 3분기 매출액 16조3218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아자동차는 3분기 매출액 16조3218억원, 영업이익 19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가 품질비용 1조2600억원 반영에도 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을 피했다. RV 차량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이 증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기아차는 26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3218억원, 영업이익 1952억원, 경상이익 2319억원, 당기순이익 1337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규모 품질비용이 발생했지만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수익 신차종·RV 판매 비중 확대와 고정비 축소를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판매 감소와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K5·쏘렌토·카니발 등 신차와 RV 중심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대당 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16조321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형 쏘렌토·카니발의 국내 판매 호조 ▲북미 시장에서의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판매 확대 ▲인도에서의 셀토스 판매 호조와 신차 쏘넷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등으로 RV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9.1%포인트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인 57.8%를 기록하며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기아차는 연초 발표한 ‘Plan S’ 계획에 따라 단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빠른 변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 지배력 확대와 더불어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형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역량 제고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내 ‘게임체인저’로서 도약을 준비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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