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코웨이도 피해 가정 방문, 침수 제품 무상 수리‧교환 서비스 제공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이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넷마블은 12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에 기부하는 10억원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웨이는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무상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넷마블은 코웨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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