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 성료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 성료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8.12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국내 정상급 14개 교향악단 참여
8월 1일 진행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협연 모습.<한화>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가 2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지난 7월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 KBS교향악단 공연까지 국내 정상급 14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총 14회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봄 진행되던 한화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일정이 취소됐다. 그러나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대신 관람객 대상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을 비롯해 QR코드 활용 전자명부 작성, 공연 중 마스크 착용과 객석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진행된 한화교향악축제는 ‘스페셜(Special)’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세대와 국적을 뛰어 넘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화 관계자는 “수많은 연주곡 중에서도 오케스트라 추모곡으로 익숙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Nimrod)’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화에 따르면 객석 띄어앉기로 관람석을 매회 1000여 석만 운영했음에도 14회 공연 중 대부분이 매진을 기록하며, 총 1만371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공연을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 설치한 400인치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했다. 온라인 생중계 접속을 통해 관람한 인원이 총 29만1341명에 달했다는 게 한화 설명이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후원이 많이 위축되었음에도 한화그룹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한화교향악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향악축제는 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이후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한화그룹이 후원을 시작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총 337회 공연, 339개의 교향악단과 385명의 협연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50만명의 관객이 한화교향악축제를 관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