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시리즈B 510억 투자유치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시리즈B 510억 투자유치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6.3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부광약품>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시리즈A 30억 투자 대비 시리즈B는 17배 증가한 규모의 투자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해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시리즈A 투자자인 메디치 인베스트먼트에서 콘테라파마의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시리즈B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유치에서 기업가치 2000억원 기준으로 콘테라파마에 총 510억원을 투자받을 예정이다. 510억원 중 352억원은 32만원 발행가액으로 11만주의 신주 발행을 통해 유상증자로 진행됐다. 나머지 158억원은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이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펀딩 이후 덴마크의 상장 적격 국가 지정이 완료되면서 상장 여건이 마련됐다. 현재는 한국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임상 진행과 상장 준비를 위해 연구개발 핵심 인력 등을 보강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유럽의 임상 2상에 이어 미국에서도 임상 2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점과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투자유치가 원활히 이뤄졌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