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세대라 놀리지 마오..."5060 디지털 소비 늘었다"
아날로그 세대라 놀리지 마오..."5060 디지털 소비 늘었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5.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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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소비 트렌드 분석...디지털 콘텐츠 결제, 3년만에 50대는 2.9배, 60대는 3.2배 늘어
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2400억원 규모의 원화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lt;현대카드&gt;<br>
현대카드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현대카드>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최근 온라인과 디지털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 속도가 가파르다.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결제 금액이 3년 새 3배나 증가한 가운데, 50~60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2017년 1월~2019년 12월) 분석 결과 지난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결제 금액과 건수는 3년 만에 각각 2.6배, 3배 넘게 늘었다.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중에서 영상 서비스의 결제 금액이 3년 만에 9배나 늘어난 게 눈에 띈다.

5060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결제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7년 이후 3년만에 50대는 2.9배, 60대는 3.2배나 증가했다. 20대(2.1배), 30대(2.7배)를 상회하는 숫자다. 특히 60대의 전자책 서비스 결제 금액이 2017년 대비 2020년에는 21배나 늘어났고 50대는 영상이 10배 증가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에는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원츠(wants)'가 반영돼 있다”며 “나만의 풍요로운 '콘텐츠 라이프 테일러링(tailoring)'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현상이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카드 DIGITAL LOVER'를 출시했다.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요금을 매월 최고 1만원 할인해주는 혜택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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