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테이크아웃 서비스 개시...의료진에 감사 전하는 ‘블루라이팅 캠페인’ 진행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한강문화공간 세빛섬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은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세빛섬 내 식음업장의 음식과 음료를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은 한식 모둠 도시락,과 일식 스시롤 박스, 중식 요리 박스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솔라’는 생면 파스타 3종, 화덕에 구운 피자 2종, 리조또 1종으로 구성된 테이크 아웃 메뉴를 구성했다. 테이크 아웃 시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빛섬은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푸른빛의 조명을 밝히는 ‘블루라이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른빛은 ‘의료진’을 상징한다는 게 세빛섬 측 설명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방역 시스템 안에서 이용객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섬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