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개정판 펴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개정판 펴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4.29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개정세법 반영, 적립·인출·수령 등 시점별 연금 관련 세금 이슈 정리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금 관련 세금 이슈를 적립, 인출, 수령 등 시점 별로 정리한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를 발간했다.<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금 관련 세금 이슈를 적립, 인출, 수령 등 시점 별로 정리한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2016년 발간한 '연금과 세금', 2018년 개정판에 이어 두번째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연금세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올해부터 3년간 50대 이상 거주자의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를 200만원 늘렸다.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할 수 있게 하고, 300만원 한도로 이체금액의 10%를 세액공제 해준다. 은퇴를 목전에 둔 베이비부머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노후자금의 누수를 막고 연금화를 지원한다. 그동안 느슨했던 의료비 관련 퇴직급여 중간정산 요건을 강화하고, 오는 5월부터는 의료비가 임금총액의 12.5%를 넘을 때만 퇴직급여를 중간정산 할 수 있다. 기존에는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수령기간과 상관없이 퇴직소득세율의 70%에 해당하는 연금소득세를 부과하던 것을 실질연금수령연차 10년이 넘어가는 때부터 세율을 10%포인트 추가로 인하하는 등 연금소득세도 일부 완화했다.

연금소득 격차를 완화하는 내용도 있다. 연금관련 세제혜택을 확대하면서 고소득자의 세부담을 늘린 것이다. 법인 임원의 퇴직소득 인정 한도를 3배수에서 2배수 축소한 것이 대표적이다. 개정판에는 이 같은 세제개편 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다뤘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은 “한정된 소득과 재산으로 노후준비를 하려면, 절약(節約)도 중요하지만 전략(戰略)이 필요하다”며 “연금제도는 세제에 기반하므로 노후 대비 전략을 제대로 수립하려면 세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