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삼성카드는 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4365 친환경 에코백'을 1000개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24365 친환경 에코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포켓 CU'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000원이며 삼성카드로 결제 시 5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CU GET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1매가 제공된다. 이 에코백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된 섬유를 활용한 소재로 제작돼 제품 자체로 환경 보호의 의미가 있다고 삼성카드는 설명했다. 에코백 디자인은 삼성카드의 '숫자카드'를 상징하는 24365 디자인과 CU의 '에코 바코드'를 인쇄해 '24시간 365일 환경을 생각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 '숫자카드 V4'의 출시를 기념해 '24시간 365일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의 의미를 담아 제휴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행사다. 24365 친환경 에코백 구매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CU 매장에 에코백을 들고 방문하면 에코백에 인쇄된 '에코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 건당 100원의 환경 기금을 적립한다. 추후 적립된 기금은 에코백 판매 금액과 함께 'WWF 세계자연기금'에 지원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서 삼성카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24365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5월 중 시코르, 엔제리너스, 던킨 등 24시간 365일 일상생활 속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제휴사들과 함께 '24365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인 '퇴근길' 맥주의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에도 참여하여 오는 5월 중 '퇴근길 24365 에디션' 맥주를 전국 CU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