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고객 신뢰 회복에 최우선 가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고객 신뢰 회복에 최우선 가치”
  • 이일호 기자
  • 승인 2020.03.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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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서울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19회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신한금융>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26일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26일 오전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연임 안건(사내이사 선임)이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필립 에이브릴 비상무이사와 사외이사 6명의 선임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이날 신한금융 주총에는 의결권 위임을 포함해 의결권 있는 주식수 가운데 85.49%가 참여해 의결정족수를 채웠다.

조 회장은 두 번째 임기의 최대 과제를 고객 신뢰 회복으로 꼽았다. 최근 파생결합펀드(DLF), 라임펀드 등 연이은 고위험투자상품 부실 사태 등으로 인해 금융회사에 대한 고객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 대한 반성이다. 아울러 향후 ‘일류 신한’ 도약을 위해 ‘2020 스마트 프로젝트(2020 SMART Project)’를 완수하고 원신한(‘One Shinhan)’ 협업체계를 통해 신한금융그룹만의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주총에 참석해 “지난해부터 금융권 전체가 투자상품 판매 중단 사태를 맞는 등 고객들의 실망이 컸다”며 “올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매사 고객을 최우선 가치를 둘 것이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영업 방식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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