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코로나19 극복·피해지원 위한 ‘급여반납운동’ 펼친다
한국전력, 코로나19 극복·피해지원 위한 ‘급여반납운동’ 펼친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20.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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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종갑 사장 "사회공헌 활동 적극 나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 서겠다”
한국전력이 코로나19 극복·피해지원을 위한 ‘급여반납운동’에 나선다. 사진은 한국전력 나주 본사. 뉴시스
한국전력이 코로나19 극복·피해지원을 위한 ‘급여반납운동’에 나선다. 사진은 한국전력 나주 본사. <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 반납 운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깁종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매월 급여의 10%씩을 1년 동안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씩 1년 동안 반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하는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한전KDN 등 10개사다.

반납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나눔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이 동참했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한전 러브펀드를 수제마스크 생산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봉사단체에 지원해 면마스크 10만세트를 노약자 등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에 제공한다.

앞서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어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1694개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10만개(2억700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awskhan@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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