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앱인 리브온은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중개업소에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모델이다. 국민은행이 누적한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제공하며 지도 기반의 검색으로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리브온은 2017년 5월 출시 후 1년 5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데 이어 1년 4개월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큰폭으로 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200만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관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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