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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6:2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 주도
유한킴벌리,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 주도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0.02.1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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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0억대 진입...좋은느낌·화이트 선두
유한킴벌리는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이 20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좋은느낌과 화이트 제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이 20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좋은느낌'과 '화이트' 제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킴벌리는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시장이 지난해 기준 200억대에 진입(닐슨코리아 기준)하며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유한킴벌리에서 기존 오버나이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4년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를 선보이며 신시장을 창출한 지 불과 5년 만에 이룬 것으로 지난해에만 30% 가까이 성장하며 필수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는 오버나이트 비중도 지난해 7%를 넘어선 데 이어 10% 돌파도 초읽기란 것이 업계의 평가다.

입는 오버나이트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는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과 ‘화이트’다. 혁신제품으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다. 더불어 국내에서 거둔 성공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자유무역시장을 비롯, 입는 오버나이트가 생소한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세계로 그 외연을 확대해 가고 있다.

입는 오버나이트의 성공 비결은 샘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던 여성들의 고민을 간파한데 있다. 기존에는 혹시나 샐까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밤새 새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대안으로 생리대 길이를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했지만, 이마저도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유한킴벌리가 착안한 것이 팬티형 생리대였다. 팬티형은 속옷에 붙여 사용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속옷처럼 360도를 커버할 수 있어서 밤새 뒤척여도 샐 걱정이 없어 안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유한킴벌리는 주니어를 위한 속옷 사이즈 90 이하의 소형 사이즈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고, ‘좋은 밤을 입다’ 캠페인 등을 통해 제품의 편안한 특성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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