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아모레퍼시픽, K-뷰티의 첨단을 보여주다
[CES 2020] 아모레퍼시픽, K-뷰티의 첨단을 보여주다
  • 강민경 기자
  • 승인 2020.01.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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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LED 플렉서블 패치’ 선보여..."전 세계 고객에 아름다움과 건강 전할 것"
'CES 2020' 혁신상 수상 쇼케이스에 전시된 아모레퍼시픽의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아모레퍼시픽
'CES 2020' 혁신상 수상 쇼케이스에 전시된 아모레퍼시픽의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장에서 정보기술 분야와 접목한 한국 뷰티 업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체험하는 고객이 얼굴을 계측하는 장면.아모레퍼시픽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체험하는 고객이
얼굴을 계측하는 장면.<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볼룸(Venetian Ballroom)의 혁신상 수상 제품 쇼케이스에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전시했다. 이 공간에는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3D 프린팅, AI(인공지능), 스마트홈,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올해의 첨단 기술과 장비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시각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 플랙서블 패치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해당 공간에서 선보인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와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만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한 방문객들은 “최첨단 기술로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진 나만을 위한 맞춤형 마스크팩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섯 가지 부위에 여섯 가지 처방으로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구축한 이 서비스는 오는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또 CES 2020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최초로 선보인 ‘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해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초밀착이 가능하게 설계된 프로그래밍 LED 패치로 집중 케어가 필요한 표정 부위의 흔적을 지워주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LED 플렉서블 패치.아모레퍼시픽
LED 플렉서블 패치.<아모레퍼시픽>

LED 플렉서블 패치는 휘어지는 재질의 특성을 활용해 LED 광원을 피부와 최대한 밀착시킬 수 있어, 이를 통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탄력·톤업·진정 등 피부 고민에 맞춘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장은 현장서 열린 간담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이 CES 2020을 통해 선보인 정보기술 분야와 융합한 한국 뷰티 업계의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열린 CES에는 161개 국가의 4500여개 업체, 약 18만명이 참가했다. 한국 업체도 390여개가 참가해 여러 업계의 다양한 혁신 신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