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현대카드는 새로운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를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현대카드 DIVE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된 현대카드의 브랜딩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 공간이다. 베타 서비스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 건을 돌파하고 카테고리 내 인기 앱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식 오픈 버전에서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전문 필진이 아티클 시리즈에 참여한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레나' 편집장을 역임한 박지호를 필두로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과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의 성범수 편집장, 배순탁 음악평론가, 아티스트 봉태규 등이 필진에 포함됐다.

또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엔비'가 참여해 컨셉트별 숙소를 추천하고,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29CM'과 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도 새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 저녁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Merry Merry DIVE' 연말 파티도 연다. 앱에서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재즈 공연과 토크쇼,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DIVE'가 힙스터들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현대카드만의 신개념 스페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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