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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3분기 영업이익 1조2392억원으로 흑자전환
한국전력 3분기 영업이익 1조2392억원으로 흑자전환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11.1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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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료가격 하락과 LNG 세제 개편 효과...3분기 누적 이익 3107억원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3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1조2392억원, 누적 이익 3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했다. 또 3분기 누적기준으로도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한국전력은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주요 원인으로 판매단가·판매량 상승,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른 발전용 LNG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전자회사의 연료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국제연료가격 하락과 LNG 세제 개편 효과 등에 따른 발전용 LNG가격 하락으로 발전자회사의 연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00억원 줄었다.

특히 전기판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여름철 대비 폭염일수 감소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발전소 준공과 송전선로 신·증설 등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투자로 인해 감가상각비와 수선유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4분기 실적에 대해 “유가·유연탄가 등 연료가격 하락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 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 유의하고 있다”며 “한국전력과 그룹사는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과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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