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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3937억원...전년동기 比 29.4% 증가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3937억원...전년동기 比 29.4% 증가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0.2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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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 3966억원...전 분기 대비 1678억원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3분기 누적 순이익 1조39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증가한 수치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기준 1조6110억원이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3966억원으로 전 분기(5644억원) 대비 1678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2조76억원에서 1조8851억원으로 1225억원 줄어들었고 같은 기간 판매관리비가 1200억원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5조9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2조224억원에서 1조9947억원으로 227억원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8bp(0.08%포인트) 하락했으나 농협은행의 이자부자산이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갔다.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7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3분기 개별 기준으로도 2707억원에서 2287억원으로 409억원 줄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 위탁중개수수료 수익이 줄고 보험사의 보장성보험 영업 확대에 따른 수수료비용이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에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8%로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 감소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87%로 같은 기간 3.6%포인트 증가했다. 총자산은 445조6000원으로 전년 말 대비 6.9% 증가했으며 ROE는 9.14%, ROA는 0.43%를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래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질개선을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하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1조4621억원에서 1조3874억원으로 747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각 206억원, 541억원 감소했다.

주력 비은행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7억원 줄었다. 계열사 순이익은 NH농협생명 126억원, NH농협캐피탈 124억, NH-아문디자산운용 45억원, NH저축은행 46억원 등이다. NH손해보험은 19억원 적자전환 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불황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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