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국제공항 옥내광고 오는 11월부터 선봬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가 멕시코 께레따로 지역 공항 카트 광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멕시코 몬테레이 국제공항에서 옥내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께레따로는 위니아대우의 현지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위니아대우의 해외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있다.
멕시코 몬테레이공항은 하루 300편 이상 연간 100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대규모 국제공항이다. 위니아대우는 몬테레이 공항에 위니아대우의 옥내 광고(카트 및 펜스)를 진행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위니아대우는1993년 맥시코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이후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멕시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현지화 가전 출시에 힘을 실어왔다. 특히 2009년 첫 출시한 ‘셰프 멕시카노’ 전자레인지는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 제품으로 2019년 6월 기준 점유율이 59%에 달한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중남미 판매거점인 멕시코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위니아대우가 쌓아온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강력하게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맥시코를 시작으로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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