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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웰컴저축은행 “라임 사모펀드 보유 중이지만 리스크는 없어”
웰컴저축은행 “라임 사모펀드 보유 중이지만 리스크는 없어”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10.16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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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옵션행사로 수익 예상…지난해 8억원 이상 평가이익 남겨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환매중단 사태로 인한 리스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매도 가능한 수익증권으로 ‘라임스타코스닥벤처펀드2호(이하 라임벤처펀드)’라는 코스닥 벤처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펀드에 50억원을 투자해 22.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해당 펀드는 최근 최대 1조30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 단독으로 운용하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초 라임벤처펀드와 같은 코스닥 벤처펀드를 대거 판매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16일 이번 라임 사태와 자사가 보유 중인 라임벤처펀드와 관련한 환매중단으로 인한 리스크는 없다고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연기한 펀드는 총 93개로 8466억원 규모다. 또 만기 시 상환금 지급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펀드는 56개(4897억원) 남아있는 상태다. 

웰컴저축은행는 라임자산운용이 라임벤처펀드를 단독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매 연기가 확정된 펀드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라임벤처펀드에 편입된 자산이 주로 코스닥 상장기업과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것으로 향후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며 “옵션 만기가 도래하면 이를 행사해 지체 없이 회수할 수 있고, 오히려 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라임벤처펀드의 평가이익이 증가해 8억3000만원 가량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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