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통해 탄생⋯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은 알레르기약 지르텍의 라디오 광고 CM송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르텍 CM송은 지난 9월 초 <워크맨> <와썹맨>으로 유명한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새롭게 론칭한 광고음악 제작 예능 ‘(광고)주가 빛나는 밤에’를 통해 제작돼 관심을 모았다. CM송을 부른 가수 김동욱의 중후한 목소리에 아코디언 선율이 어울려 청취자들의 귀에 잘 들리고, 흥얼거리게 된다는 평가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명 가수 JK김동욱과 그의 크루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광고음악 제작기를 그린 디지털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예능 영상은 유튜브와 SNS에서 확산되며 통합 조회수가 40만 뷰에 육박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이 1년 중 가장 많아지는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재미있는 CM송을 만들려고 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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