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회장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해 상생과 혁신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NH디지털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농협금융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사업성장 및 투자지원을 촉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기 우수기업 10개사는 금융·부동산·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이고 투자와 사업연계 상담을 진행했다.
김광수 회장은 "NH디지털Challenge+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금융은 물론 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상생과 혁신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1기 대표기업 '데이터 유니버스'와의 대담을 통해 "매주 양재에 출근할 때마다 1기 기업들의 열정 어린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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