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금리 하락 추세에서 쿠폰 매력을 유지한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홍콩한셍중국기업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 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04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3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또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삼성전자(005930)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058회', 미국지수(S&P500)·유럽지수(EUROSTOXX50)·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0067회', 두 가지 원유(BRENT·WT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612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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