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서류접수… 넷마블과 게임에 관심 높은 재학생·휴학생 대상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를 모집한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실행 △게임리뷰·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마블챌린저 14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한다”며 “넷마블 내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멘토링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발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증 발급과 매월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마블챌린저 14기는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30일 선발인원의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지원 서류는 넷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2%다. 지난 13기 모집에는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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