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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6:3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2064억원…전년比 5.9% 감소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2064억원…전년比 5.9% 감소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7.2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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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비 매출 1.1% 감소, 영업이익 7.9% 상승...수주 큰폭 증가, 이익률 개선세 뚜렷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60억원을 달성하며 이익률 개선에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 2조5740억원, 영업이익 2,060억원, 세전이익 2130억원, 신규 수주 2조5980억원의 경영 실적을 잠정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로 소폭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가운데 신규수주는 88.9%가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지난 1분기 대비 19.7% 올랐다.

주목할 점은 이익률 개선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1%와 5.9%가 떨어졌지만 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높아졌다. 실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6.1%, 5.3%였지만 올해 2분기에는 각각 8.0%, 8.3%를 기록해 탄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분기를 합산한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5조1760억원, 영업이익 3980억원, 세전이익 3910억원, 신규 수주는 3조9730억원이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 동기(9.1%) 대비 줄었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지난해 상반기 1200억원의 해외프로젝트 환입금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7.2%에서 올해 7.7%로 개선된 것으로 보고있다.

GS건설의 2분기 신규 수주는 플랜트에서 GS칼텍스 MFC 프로젝트(1조1400억원)과 우크라이나 태양광발전사업(580억원)을 수주하고 주택·건축 부문에서 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2160억원)과 철산 주공 10, 11단지(2980억원)를 수주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관리 운영(3240억원)을 수주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뒀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거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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