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13℃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삐에로쇼핑 출점 속도낸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삐에로쇼핑 출점 속도낸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7.24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 남성·여성 고객이 수익·성장 견인⋯일렉트로마트 올해 매출 7000억원 기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이마트는 전문점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일렉트로마트·삐에로쑈핑 등 전문점 출점을 가속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렉트로마트는 현재 총 3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6개 점포를 출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 18일 오픈한 가든파이브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점 등 10여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마트가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공격적으로 일렉트로마트 출점을 늘리는 이유는 2030세대와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2030 비중은 50.5%로 이마트 32.1%에 비해 크게 높고 남성 비중도 33.5%로 이마트 평균 27.4%에 비해 6.1%포인트 높은 상황이다.

젊은 남성 고객에 힘입어 지난 1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일렉트로마트 매출은 40%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일렉트로마트 올해 매출은 7000억원으로 지난해 5400억원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삐에로쑈핑, 2030 남성에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높아

이마트는 삐에로쑈핑도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출점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대구 지역에 처음으로 삐에로쑈핑을 오픈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2~3개 점포를 추가로 출점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점은 젊은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020을 타깃으로 한 체험형 매장과 F&B·Young MD를 대폭 확대했다. 이는 젊은 1020 남성 고객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처음으로 F&B 매장을 구성해 젊은 고객 공략을 위해 990원 커피·990원 디저트 등 초저가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삐에로쑈핑은 재미있는 경험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6월 말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4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렉트로마트와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가 많고 수도권에선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2030 비중은 46%로 절반 가량이 젊은 고객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명동점은 고객 50% 이상이 외국인이며 두타몰점과 코엑스점도 외국인 고객 비중이 각 40%, 20%에 달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렉트로마트 등 잘나가는 전문점 위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전문점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