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롯데마트는 3일부터 전 점에서 일반 체리보다 당도가 20~30% 높은 미국산 ‘황금당도 스카이라래 체리(1팩·450g·9900원)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카이라래 체리는 검붉은 색을 띄는 일반 체리와는 달리 과피가 노란색이다. 여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체리 중에서도 가장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일반 체리의 당도가 16~18 브릭스(brix)인 반면 ‘스카이라래’ 당도는 18~22 브릭스로 20~30% 더 높다.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신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는 미국 워싱턴 주다. 록키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으로 둘러 쌓여 있어 일교차가 크고 화산지역 특유의 비옥한 토양이라서 맛있는 체리가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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